- 2008-08-12 (火) 22:34
- 직장생활
오늘, 하반기의 회사 방향과 사업부 별 하반기 목표 등에 대해서 공유하는 자리가 있었다. 작년까지는 Senior manager까지 참여한 행사(?)였지만, 올해부터는 전사의 manager들이 다 참여하는 자리였다. 덕분에 나도 참가하게 되었다.
이런 종류의 전사 미팅에 참여하는 기분은 어느 쪽인고 하니, 내가 이 회사에 너무 발을 깊이 담그게 되어 버렸다는 느낌이었다. 일본에 파견을 와서 몇 가지 미션만 수행하고 다시 돌아 간다는 생각이었으나 어느덧, 파견자로서의 미션뿐만 아니라 회사의 미션마저 내 미션이 되어버렸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아직 회사의 서비스도 잘 모르는 상태로, 이 곳 서비스를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는 1년을 보냈는데 더이상 그런 상태를 유지할래야 유지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와 버린게 아닐까. 만감이 교차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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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3th, 2008 at 1:41 pm
이 지경까지 와버려서 더 바쁘게 되어버린건 아닌가요…?
힘내요! ^^
August 13th, 2008 at 4:48 pm
응, 힘내야지.
회사에서 신경써야 할 일들을 재정리할 필요가 있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