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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싶다

- 특히나 정신이

총선이 시작되고 진보정당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은 “집값 상승”, “사립고 유치”, “각종 민영화”등을 공약으로 내 건 탐욕스런 후보자들을 걱정한다. 그리고, 그를 환영하는 유권자들을 걱정한다. 그들은 확고한 어조로 “공교육”, “공공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내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투기와 허영이 아님을 알면서도, 너무나 쉽게 그것들에 경도되는 자신을 깨닫고 얼굴이 화끈거리기 시작한다. 난 그들의 어조, 그 확고함에 건강함을 느낀다. 그리고, 건강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추구하는 것은 삶에 충실한 것이니, 그러기 위해선 건강한 육체와 정신이 필수적이다.

오늘 점심시간, 일본의 주택담보대출 이자율 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담보를 받아 집을 사고 그걸로 월세나 주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늘 그런식이다. 정신적 건강함에 대한 갈망은 삶의 잔혹함과 나의 욕심에 너무 쉽게 잊혀진다. 충실한 삶이란 도대체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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