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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物語

달인-額の触り方

일본어 공부로 시작하자

額(ひたい)-이마

触る(さわる)-만지다

方(がた)-방법

처음, 이 문장은 “額を触る方“였다. 이마를 만지는 방법. 하지만, “방법”이라는 의미의 를 사용하는 경우, 앞에 동사원형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회사 동료의 첫번째 태클이었다. 그래서 “額を触り方”로 바꾸었다. 똑같이 방법을 의미하는 方法의 경우는 触る方法처럼 동사원형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方의 경우는 동사의 ます형이다. 어쩌면, 동사의 명사화인지도 모르겠다. 예를 들어,読み方라던지, 食べ方등과 같이 말이다.

額を触り方“는 메신저 대화명이었다. 이렇게 바꾼 후, 두번째 태클이 들어왔다. “触り方”가 명사가 되었으므로, 명사와 명사가 결합되어 더이상 목적조사 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명사와 명사의 연결은 이다. 이래서 결국 최종적인 대화명은 額の触り方로 수정되었다.

이마를 만지는 법

달인 표지 “이마를 만지는 법”은 “달인“이라는 책, 1장의 머릿말에 나오는 말이다. 우리는 처음 - 그러니까 태어나서 얼마되지 않았던 그 때 - 이마조차 만질 수 없었다. 근육을 움직이는 방법을 익히고, 내 의지대로 손가락이 움직이는 것을 익히는 것은 무척 어려운 과정을 지나온 후에에 얻게된 능력이다. 물론 누구도 “이마를 만지는 방법”을 터득하기 까지의 그 힘든 과정을 기억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이 어려운 과정 - 어쩌면 까마득한 어둠의 끝에서 도달하듯 아득했던 이 과정을 통해 - “이마를 만지는 방법”을 터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베토벤의 피아노 곡을 연주할 수도 있고, 음속으로 비행하는 전투기도 조정할 수 있다.

“이마를 만지는 법”이라는 이 짦은 문구의 의미만 보아도, 이 책이 말하려는 바를 알 수 있다. 잘 모르겠다면, 이 책 “달인”의 부재를 보자. “천 가지 성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이다. 이제 알 수 있겠는가. 테니스 챔피언, 숙달된 전투기 조종사, 외국어의 마스터와 같은 모든 분야의 달인은 “노력”이라는 꾸준한 길을 걷고 또 걸어온 사람들이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연습 또 연습”을 강조한다.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한 나머지 이 연습마저 사랑하는 마음을 강조한다.

지독한 정체상태

흔히, 천재니 달인이니 하는 단어는 “신내림”과 비슷한 뉘앙스처럼 사용된다. 책의 저자도 재능의 차이는 인정한다. 하지만, 달인이 하늘에서 떨어진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달인으로 가는 긴 여정에서 대다수의 시간은 “지독한 정체상태”이고, 이 정체상태가 지속되는 동안도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 자가 달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련을 통해 어느 정도의 실력향상 후 다시 정체상태가 찾아오면, “또 정체상태로군. 다시 연습이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지독한 정체상태를 사랑하고”, “정체상태가 왔다는 것은 다음 단계의 상승이 언젠가 온다”라고 하는 증거라고 믿어야 한다.

성공에 대한 사탕발림이 넘치고, 성공자체에 대한 예찬만이 넘치는 세상속에서 “그 과정”의 달콤함을 깨우쳐 주는 책은 흔지 않아 보인다. 그렇다면, 하지만 이 책의 가장 큰 감동은 “노력”의 중요성에 대한 깨우침이 아니다. “달인”의 존재가치는 바로 “나처럼 부족한 사람도 달인이 될 수 있겠구나”하는 것이고, “저 위대한 달인들도 이런 지루한 정체상태 속에서 고분분투 했겠구나”하는 위안감이다. 속전속결로 성공하고 싶어하고, 그러나 실제로는 불가능한 현실에서 “대박”만을 기대하게 되는 자본의 세상에서, 얼마나 다행스러운 위로인가.

내용이 내용인 만큼 빈틈없는 논리라던지 철저한 분석과 논증 같은 건 없다. 그러나 괜한 설득력에 읽는 내내 감동에 휩싸여 지냈다. 난 오랫동안 지쳐 있었는데, 저자인 조지 레오나르드 아저씨는 진지한 어투로 날 위로해주고, 격려해주었다. 나는 점점 힘을 얻어갔고, 현실에 상처받았던 마음도 많이 치유가 된 느낌이 들었다.

夜景

恵比寿ビュータワーからの夜景

写真をクリックしたらオリジナルのサイズで見られます。

도쿄의 야경은 낮에 본 그 도쿄와 또 다르다.

4년 전, 도쿄로의 첫 출장. 에비스 가든플레이스에서 도쿄의 야경을 보면서, “아키라“나 “공각기동대“에서 보여준 비쥬얼이 한낱 상상력에 불과한 것 만은 아니구나, 하고 생각했더랬다.

그러니까, 진정 Spectacle이라고 할 만한 것은 상상력으로부터인가, 아니면 현실로부터인가 하는 것인데, 때때로 상상력이라는 건 현실을 쫓기에도 벅찬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うん。。。なるほど。

恵比寿ビュータワー

恵比寿ビュータワーからの展望

지난주 이사를 했다.

恵比寿ビュータワー(에비스뷰타워)라는 곳으로 이사를 했는데, 여러가지 불편한 점도 있지만,
거실에서 바라다 보이는 전망만으로도 불편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태풍이 지나간 도쿄는 조금 더워졌지만, 근사하다.

시나가와 구민공원(品川区民公園)

그리고, 시나가와(品川) 구민공원(区民公園)을 찾았다.

  • Google Map에서 한 컷 - 한국에서 워낙이 네이버의 위세가 등등해서 제대로 느끼기 힘들지만, 일본, 그것도 동경에서 Google Map의 필요성은 막강하다. 갑자기 Google Map 칭찬을 쏟아내는 것도 좀 뜬금없지만, 앞으로도 (당분간은) 구글처럼 (웹 상에서) 이렇게 큰 화면으로 상세한 지도를 표현해 내는 기업은 나오지 못 할 것 같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구글을 끊임없이 기술을 추구했고, 그래서 지금 투자를 하고 또 투자를 해도 끝이없는 돈방석에 앉았고, 그 돈으로 다시 끝없는 기술을 추구하고 있다. 그 덕분에 일본어로 일본, 도쿄의 지도를 검색하면, 골목골목의 상세지도를 웹 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 Google Map에서 한국, 서울의 상세지도를 볼 수 없다는 사실로 본다면, 어쩌면 구글의 힘이기도 하고 어쩌면 일본의 경제규모를 보여주는 쉬운 예이기도 할 것이다. 말이 길었는데, 얼마전 찾아갔던 시나가와 구민공원과 지금 살고 있는 건물의 위치를 구글맵에서 찾아보았다.
  • Google Map 위성사진 - 시나가와 구민공원

    • 구민공원 가는 길에 길고 깨끗한 주택가 골목이 있다.

    공원을 찾아 가는 길

    • 신호등을 기다리며, 맥도날드를 발견하고.

    あれ?

    • 드디어, 구민공원에 도착. 그 입구.

    공원 도착! 표지석? 발견!

    • 구민공원의 지도 - 꽤 큰 공원이었다. 지도를 자세히 보면 시나가와구 헌법을 제정한 기념으로 만들어졌다고 적혀있다.

    공원 지도 - 구민헌법 제정 기념 공원이라고 적혀있다.

    • 이제부터, 구민공원 일주시작.

    언제나 빅토리 - 도착기념

    • 일본은 야구의 인기가 대단해서,야구장이 많이 보인다. 그에 못지 않게 테니스의 인기도 대단한 모양이다. 좀 크다 싶은 공원이 있으면 거긴 테니스 코트도 있다.

    일본의 공원에는 야구장이나 테니스코트가 있는 것 같다

    • 1번 선수는 결국 스타라이크 아웃을 당했다.

    주말엔 학생들의 경기가 있고, 부모들이 필드 밖에서 응원을 한다.

    • 이러고도 놀고.

    놀이터에서 사진찍기용 줄타기

    • 공원 중앙에 큰 호수도 있고, 커다란 물고기들도 유유히 헤엄치고.

    꽤 큰 공원이어서, 조그만 호수와 수족관도 있다

    • 음.. 머 사진찍고

    그 조그만 호수의 조그만 정자 그늘에서 사진도 찍고 잠시 쉬어주었다.

    • 가드도 올리고

    사진도 찍고 복싱 연습도 하고

    • 호수 전경

    공원 내 호수 풀 샷

    • 호수로 흘러들어가는 깨끗한 개울

    공원 내에 흐르는 조그만 개울도 시원해 보였다

    • 돌아오는 길, 놀이터 벤치에서 잠시 휴식

    돌아가는 길에 있던 조그만 공원의 밴치

    • 2시 30분

    공원, 시계, 집, 그리고 하늘

    • 피곤해서 잠시 잠드셨다.

    피곤해졌다

    • 집에 들어오기 전에 장을 봤는데, 갑자기 종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우르르 모여듬. 궁금해서 가보니, 커다란 참치를 즉석에서 잘라 팔기 시작한다. 동네 슈퍼에서 생참치. 일본에선 냉동참치 팔지 않아요.

    돌아가는 길 슈퍼에서 - 그저 동네의 슈퍼인데, 통참치를 팔아치운다

    요즘은 글쓰는 법을 (까맣게) 잊어버려서, 이렇게 사진찍고 올리고, (가끔 셀프도 찍고) 된장짓을 하며, 글 감각이 다시 살아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에헤..;;

    골프장 유람 - 후쿠시마

    장인어른이 일본에 골프 유람을 오셔서, 얼굴도 뵐 겸으로 후쿠시마(福島:fukusima)에 가 보았다. 한국은 골프치는데 비용도 많이 들지만, 예약도 쉽지 않고 다음 팀이 계속 따라 붙어서 맘 편히 치기 힘들다고 하는데, 일본은 도쿄에서 조금 멀어지면 비용도 저렴하고, 여유있게 칠 수 있다고. 게다가 한국처럼 골프는 꼴통들이나 치는 거다, 하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골프장에서 말도 안되는 이유로 거들먹거리는 듯한 모습은 없다고 한다. 덕분에 나도 장인 어른이 도는 코스를 따라서 카트타고 18홀을 돌아볼 수 있었다.

    • 장인어른을 뵈러 가는 길

    시작은 奥様 사진으로

    • 奥様께서는 임신중이시라 양산을 꼭 써주셔야 한다.

    On Field

    • 그냥 잔디가 이쁜 관계로

    On Field 2

    • 奥様께서는 카트 운전도 몸소 하셨고

    운전하심

    • 사장님들의 스코어 계산도 몸소하셨다.

    점수 계산 하심

    • 워낙이 한국 골퍼들이 많이 찾다보니, 이런 시골에도 한글이 함께. 도쿄에는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지하철 출구 표시에 한글도 포함되어 있다.

    총지배인께서 알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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